[한국산업인력공단]
전통목기, 귀금속공예, 얼레빗 등 전통기능전승종목 39직종 총 117점 전시
민족고유 기능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전통기능전승자들이 빚어낸 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신상갤러리에서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전통기능전승자회가 주최하고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작품전은 우리나라 전통기능의 우수성과 전승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목기, 귀금속공예, 얼레빗 등 39개 직종 총 117점의 전통기능전승자와 기능계승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첫 날인 12월 7일에는 김용달 공단 이사장, 김익홍 기능전승자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며, 전통모시종목 기능전승자 권예식씨, 전통금은세공 종목 전승자 양응수씨 등 2002년도 기능전승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각각의 기능계승자 5명에 대한 교육이수증 수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용달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통기능전승자 작품전을 통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기능전승자들의 작품들이 좀더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뛰어난 우리의 전통기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 작품전,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열려
기사입력 2007-12-06 12:03
|
| |||
민족고유 전통기능으로 이어온 명품의 향기, 인사동에서 감상하세요
전통목기, 귀금속공예, 얼레빗 등 전통기능전승종목 39직종 총 117점 전시
민족고유 기능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전통기능전승자들이 빚어낸 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신상갤러리에서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전통기능전승자회가 주최하고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작품전은 우리나라 전통기능의 우수성과 전승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목기, 귀금속공예, 얼레빗 등 39개 직종 총 117점의 전통기능전승자와 기능계승자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첫 날인 12월 7일에는 김용달 공단 이사장, 김익홍 기능전승자회 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며, 전통모시종목 기능전승자 권예식씨, 전통금은세공 종목 전승자 양응수씨 등 2002년도 기능전승자 5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각각의 기능계승자 5명에 대한 교육이수증 수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용달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통기능전승자 작품전을 통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기능전승자들의 작품들이 좀더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뛰어난 우리의 전통기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